이엘리야, 원톱 가창력 女배우 극찬..'쌈마이'→'복면가왕' 접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19 18: 00

"알고보니 뮤지컬 인재"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박서준의 전 여친이자 김지원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던 악녀 이엘리야가 반전 매력으로 '복면가왕'을 뒤집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부에서 괘종시계에게 진 시크릿가든의 정체가 밝혀졌다. 당연히 가수라고 생각할 정도의 가창력을 겸비한 그는 이엘리야였다. 

알고 보니 그는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서울예대 뮤지컬학과 수석으로 입학한 엘리트였다. 연기 못지않게 환상적인 보컬 실력을 품은 것. 
이엘리야는 "노래할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좋았다. 무대에 설 때 감동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제가 많이 받았다. 잊을 수 없는 하루다. 더 큰 감동으로 돌려드리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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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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