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김수로가 최현석 따라잡기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 반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엄기준, 윤정수, 한채영, 김수로, 김태원, 진우 등이 출연했다.
김수로네는 원시 부족 '이텔맨' 가족을 만나 연어의 고장에서 직접 잡은 야생연어를 맛보는 행운을 누렸다. 또한 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에 즐기며 감탄했다.
아침식사는 수로네가 준비하기로 했다. 김수로는 석쇠에 큼지막한 연어를 올려서 구웠다.
김수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현석 셰프한테 연어를 맛있게 굽는 방법을 배웠다"며 "보통은 앞뒤로 굽는데 비늘 쪽으로만 70,80%를 구워서 부드럽게 익힌다. 여기에 소금을 뿌리면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어 위에 소금을 뿌릴 때도 최현석의 허세 스타일로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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