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가 천호진에게 신혜선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KBS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새벽부터 나가 지안을 찾는 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는 지안이 마지막으로 만났다는 지수를 찾아간다.
태수는 "지안의 심경이라도 헤아려보게 지안이와 무슨 이야기 했냐"고 묻고, 지수는 "내가 때렸다. 아버지는 지안이를 그렇게 모르냐. 자존심 강하고 독한 얘다. 알고도 아무말도 안했다. 한달 뒤에 돌아온다"고 오열했다.
태수는 "언니를 그렇게 모르냐. 아니다"고 답답해 하고, 지수는 "지안이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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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빛 내인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