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류근지, 新코너 '조별과제' 선배잡는 밉상후배로 등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19 21: 50

류근지가 '조별과제' 코너로 밉상 후배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개그 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조별과제'가 그려졌다.
이날 류근지는 새 코너 '조별과제'로 등장, 선배 앞에서 후배들을 얄밉게 혼내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신입생 막내가 지각한 상황에 화가난 선배를 감싸주는 가 싶더니, 후배들에게 "선배가 나이 많고 찌질해도 선배는 선배다"며 비꼬는 개그가 웃음을 안긴 것.
또한 딴 짓하는 후배들로 아수라장인 분위기 속에서 "선배가 우습냐"며 화를 내는 선배에게 "선배 무시하냐, 선배 짝사랑 여자가 나한테 고백했다고 무시하는 거냐"며 계속해서 밉상후배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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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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