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만에 방송 재개를 한 '복면가왕'이 1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얻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1부 7.4%, 2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업 전 마지막 방송분이 얻었던 10.3%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려 11주만에 방송 재개를 한 '복면가왕'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엘리야, 지소울, 주희, 고영배가 복면가수로 출연해 반전 재미를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는 1부 7.7%, 2부 10%를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