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순서는 3번째?"..AMA, 퍼포먼스 리스트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20 07: 45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그룹 최초로 '2017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A)'에 초청된 가운데 퍼포먼스 리스트가 공개됐다. 
20일(한국 시각) 오전 공개된 리스트에는 쟁쟁한 스타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켈리 클락슨과 핑크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고 휘트니 휴스턴의 '보디가드' 헌정 공연을 펼친다. 
그 다음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뮤직어워드'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시상식에 초대된 건데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무대에서 빌보드 핫100 차트를 장악했던 'DNA' 퍼포먼스를 꾸릴 계획이다. 이 외에 셀레나 고메즈, 데미 로바토, 이매진 드래곤스, 제드, 레이디 가가, 닉 조나스 등이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AMA'는 이날 오전 10시 엠넷에서 위성 생중계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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