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7호실'(이용승 감독)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신하균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신하균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DVD방 사장이 아닌 한층 깊어진 배우 신하균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는 강렬한 레드 배경에 화려한 화이트 셔츠와 심플한 블랙 셔츠로 신하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눈빛과 한층 짙어진 분위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하균이 출연한 영화 '7호실'은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mari@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