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평론가가 '2017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 정식 초청된 방탄소년단을 자랑스러워했다.
20일(한국 시각) 엠넷을 통해 '2017 아메리칸뮤직어워드'가 생중계 된 가운데 시상식 시작 전 MC 김구라는 "
방탄소년단이 이런 역사적인 무대에 선다"며 감격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아직도 케이팝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다. 싸이 이후 위기 국면이었는데 방탄소년단 덕분에 다시 살았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내 정서적 지분이 대단하다는 걸 입증하는 무대다. 우리로서는 자랑스러울 따름이다"고 미소 지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DNA' 무대를 펼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