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휘트니휴스턴 헌정 공연을 선보였다.
20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2017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rican Music Awards 2017, 이하 AMA)'가 개최됐다.
이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휘트니 휴스턴의 대표곡이자 영화 '보디가드' OST인 '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했다. 검은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아름답게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팝/록 최우수그룹으로는 이매진 드래곤스, 랩/힙합 최우수 노래상에는 DJ 칼리드, 컨트리 최우수 남자가수/앨범/노래상에는 키스 어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