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AMA 2017' 무대에 섰다.
2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Microsoft Theater)에서 '2017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rican Music Awards 2017, 이하 AM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AMA'에서 'DN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TV 데뷔 무대다.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AMA'에 정식 초대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역시 이 곳의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기 충분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K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톱 소셜 아티스트상)했고, 지난 9월 발표한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핫100과 200 차트에 동시에 올랐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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