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닭치고’→‘스매싱’ 제목변경? 정치적 함의 없다”

‘너의 등짝에 승매싱’의 김병욱 크리에이터가 제목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김병욱 감독은 20일 오후 열린 TV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 기자간담회에서 “‘닭치고 스매싱’에서 ‘너의 등짝에 스매싱’으로 제목을 바꿨는데 정치적인 함의가 있는 게 아니다”고 했다.

이어 “박영규가 극 중 닭집 주인으로 닭집을 운영하다 망했다. 그래서 중의적으로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박자가 싫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엇박자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씹을수록 맛이 나는 게 좋을 것 같고 리듬 상 좋은 것 같아서 바꿨다”고 설명했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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