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팀이 국회에서 깜짝 촬영을 진행했다.
MBC '무한도전' 팀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깜짝 촬영을 진행했다. '무한도전'의 정기 녹화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지만, 국회의원과의 인터뷰 일정으로 인해 이날 멤버들이 모이게 된 것.
이에 현재 SNS에는 촬영 중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인증 사진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 측은 OSEN에 "이번주 '무한도전'은 '무한뉴스'로 진행된다"며 "지난 봄 '국민의원' 특집 때 국민 대표들과 함께 대한민국에 만들어졌으면 했던 법들을 논의한 바 있는데, 그 때 함께 해주셨던 국회의원 5분들이 최근 대부분 발의를 해주셔서 관련 취재 촬영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두 달 넘게 결방이 됐었다. 그리고 오는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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