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가 미국 데뷔 무대를 꾸민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19일(현지시각) justjared 등 외신은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을 언급한 자레드 레토의 극찬의 순간을 집중 조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진행된 AMA에서 'DNA'로 첫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에 시상식장은 후끈 달아올랐고, 현장을 찾은 미국 팬들의 환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의 무대 뒤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자레드 레토 역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로 후끈 달아오른 무대의 열기를 언급했다.
자레드 레토는 "정말 놀라운 무대였다. 국제적인 슈퍼 스타라는 표현으로도 평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앞선 무대를 본 흥분을 조금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AMA 시상식 방송 직후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 1위까지 오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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