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떠난 금토 밤을 '백조클럽'과 '더 유닛'이 채운다.
2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된 '백조클럽'이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지난 10월 6일 파일럿 방송 당시 호평을 얻어 정규 편성이 된 '백조클럽'은 발레를 통해 스타들이 소통하고 힐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서정희를 대신해 박주미가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오윤아 김성은 성소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기존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던 '더 유닛'이 25일부터 오후 10시 25분부터 방송이 된다. 이는 '고백부부'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편성 이동으로, 오후 9시 15분에는 '닥터하우스'가 편성됐다.
'더 유닛'은 숨겨진 잠재력과 끼를 가진 참가자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멘토로 나서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오윤아 인스타그램,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