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박나래가 나래바 손님으로 박보검과 조인성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들이 다시 요리하고 싶은 냉장고의 주인공, 박나래와 이국주가 다시 출연해 3주년을 빛냈다.
'나래바' 박나래, '국주점' 이국주. 나래바와 국주점에 대한 질문이 시작됐다. 박나래는 "오혁씨한테 나래바 한번 놀러오세요 했더니 포털에 나래바 치면 주소 나오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셨다"고 했다. 가정집이라서 주소를 치면 안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녀간 손님에 대해 "이서진씨가 다녀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씨는 초대해 달라더니 연락처를 안 주고, 조인성씨는 부모님과 동행하겠다고 하더라"며 실망감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래바와 국주점의 가장 큰 차이에 대해 박나래는 "국주점은 음식을 위해 술을 내오는 타입이라면, 나래바는 술을 위해 요리가 나온다. 국주점은 식당, 우린 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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