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과 오광록이 사생결단 새벽 조업에 매달렸다
2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오광록과 강호동이 새벽 6시에 조업을 나갔다. 오광록은 "나는 이른 아침에 배 타고 나가는 게 처음이다. 기분이 신기하고 묘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거센 파도에 막상 물고기가 한마리도 잡히지 않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선장까지 "한마리도 안 무네"라고 허탈한 표정이었다.
강호동은 "오늘 빈손으로 땅을 안 밟겠다"고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발개미 낚시를 시작했다. 하지만 발개미 낚시에서도 수확이 없었다.
배를 타고 돌아왔지만, 끝까지 포기할 수 없다며 강호동은 다시 낚시를 가자고 했다.
선장과 강호동, 오광록 세 사람이 나란히 낚시대를 놓고 기다렸지만 수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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