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K팝 센세이션"…방탄소년단, 유력 매체들도 극찬한 美 데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21 07: 36

해외 유력 매체들이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방탄소년단의 데뷔 무대에 일제히 극찬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17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를 통해 미국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빌보드 핫100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DNA'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유력 매체들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방탄소년단이 AMA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이와 관련한 트윗이 2천만 건 발생했다"며 "이날 객석의 거대한 환호성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것이었고,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것을 완벽히 해냈다"고 방탄소년단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퓨즈는 "K팝 센세이션 방탄소년단이 그들의 빌보드 핫100 싱글 'DNA'로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극찬하고 나섰다.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매혹하고 있다"고 미국에서도 통하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조명했다. 
한편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녹화 등 남은 미국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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