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해리슨 포드가 자동차 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조했다.
해리슨 포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일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파울라에서 자동차 충돌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조했다고 20일 현지 매체를 통해 밝혀졌다.
산타 파울라 경찰은 “여성이 126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도로에서 미끌어져 나와 나무로 돌진했다”며 “친구와 그 지역에 있던 포드가 사고 소식을 듣고 나섰다. 응급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고를 당한 여성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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