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민낯과 화장대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는 청하가 MC 대신 게스트로 등장해 자신의 뷰티팁은 물론 화장대를 아낌 없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하는 대만으로 떠나는 팬미팅 과정을 셀프 카메라로 촬영해 보여줬다. 청하는 막간을 이용해 기내에서 본인의 파우치를 공개, 본인과 닮은 귀여운 토끼 파우치 안에는 지압 스티커, 시트 팩, 온열 안대 등 다양한 뷰티템이 들어있었다. 떠오르는 뷰티 샛별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민낯 공개도 주저하지 않았다. 청하는 숙소에 도착해 공항에서 선보인 모습과 다른 뽀얀 얼굴을 드러내 뷰티 마스터 군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기수는 “모공이 하나도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청하는 나이트 케어 루틴과 클렌징, 마사지 방법을 공유했고, 잠들기 전 마스크 팩으로 피부 관리도 잊지 않았다. 이에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얼굴이 너무 작으니 팩이 너무 많이 남는다”며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서는 새내기 느낌 물씬 나는 청하의 화장대도 공개됐다. 이십 대 초반의 풋풋한 화장품과 더불어 다양한 마사지 기구들이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9시 방송./hsjssu@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