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마녀의 법정'이 통쾌한 결말을 예고했다.
'마녀의 법정'을 담당하고 있는 지병현 CP는 21일 OSEN에 "현재 마지막주 원고는 나와있지만 더 좋은 결말을 위해서 수정 중이다"라며 "다음주까지 막바지 촬영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적인 복수보다는 시청자들이 통쾌하게 느낄 수 있는 결말이 될 것이다"라며 "조갑수라는 악인이 한 악행이 실제 사건을 연상하게 만든다. 너무 거창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애쓰고 있다"고 결말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마녀'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조갑수(전광렬 분)의 약점이 될 만한 동영상을 손에 넣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통쾌한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꾸준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서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마녀의 법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