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진세연, 윤시윤이 ‘대군’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TV조선 관계자는 OSEN에 “주상욱, 진세연, 윤시윤이 ‘대군’에 출연한다. 오는 23일 대본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 앞서 류효영이 먼저 출연을 결정지었다.
JTBC 드라마 ‘하녀들’의 조현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의 김정민 PD가 연출한다.
‘대군’은 TV조선이 2014년 9월 방영한 ‘최고의 결혼’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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