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컴백이다. 현아가 강렬한 섹시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OSEN에 "현아가 12월 4일 컴백한다. 싱글 형태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올해 그 누구보다 '열일'을 펼쳤다. 그는 지난 5월 소속사 후배인 펜타곤 후이, 이던과 함께 트리플X로 활동했다.
현아는 타이틀곡 ‘365 FRESH’를 통해 한층 프레시한 매력을 입었다. 그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펑키스타일 곡으로, 레트로 섹시를 선보였다. 신선함을 꾀한 것과 동시에 펜타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이어 현아는 지난 8월 솔로곡 '베베'로 초고속 컴백을 했다. '베베'는 그동안 '패왕색' '섹시퀸'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던 현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워진 것. 성적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여기에 현아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로도 활약 중이다. 그야말로 올해 쉬지않고 일해온 현아다.
무엇보다 현아는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신곡에서 제일 현아스러운 모습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는 '패왕색'다운 섹시 콘셉트를 준비 중이라고.
현아는 지난 10월부터 이번 컴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현아는 올해 세번째 컴백에서 얼마나 섹시해질까. '패왕색'의 귀환이 임박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