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측이 국내 체류 결정과 관련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효광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OSEN에 "중국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중단은 아니다. 지금은 한국과 중국을 계속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며 "중국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추자현 씨 옆을 지키며 예비부모로서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태교를 위해 현재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일정을 미루고 몇 달 간 국내 체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우효광은 현재도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동상이몽2' 촬영을 하기 위해 틈 날 때마다 국내에 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최근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아이를 가지게 된 기쁨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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