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방탄's 뷰티"
방탄소년단이 뷰티 패션지까지 접수했다.
20일(현지 시각) 패션지 '얼루어' 오리지널 홈페이지에 "The Best BTS Beauty Looks of All Time"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칼럼에서 에디터는 RM, 진, 뷔, 지민, 제이홉, 정국, 슈가의 뷰티 매력을 파헤쳤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분석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내가 좀 쩔어"
가장 먼저 지민의 뷰티 포인트는 새빨강 헤어. 지난해 발표한 '쩔어' 때 헤어스타일이 가장 으뜸이라며 "메이크업과 헤어 컬러가 완벽했다"고 평했다.
"잠자는 숲속의 설탕왕자님"
슈가는 반짝이는 민트색 헤어가 잘 어울리는 남자였다. 햇빛에 비치면 반짝거리는 색깔이 묘한 매력을 자아내며 흰 피부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뤘다.
"은근 섹시한 애쉬그레이"
RM의 애쉬그레이 컬러 헤어는 해외 팬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에디터는 "RM이 인터뷰 때 애쉬그레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말했다"며 자랑했다.
"소년미 뿜뿜"
뷔는 개구쟁이 같은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화양연화 파트2' 때 귀여운 바가지머리에 그린 컬러의 브릿지로 소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매력 폭발 심쿵 제이홉"
제이홉은 붉은 빛 헤어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에디터는 "이번 '러브 유어셀프 HER' 촬영 때 제이홉의 피부를 보고 내 자신의 것도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못하는 게 없는 황금막내"
막내 정국은 '낫투데이' 때 남성미를 분출했다. 에디터는 "'낫투데이' 뮤직비디오에서 정국이 검핑크 헤어스타일로 나왔을 때 내 눈을 의심했다"고 흐뭇해했다.
"월드 와이드 핸섬 스타일"
진은 스스로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고 자신할 정도다. 대부분 댄디한 흑발로 멋을 뽐냈지만 '불타오르네' 때엔 금발까지 멋지게 소화해 글로벌 아미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승에서 열린 '2017 AMA'를 통해 미국 TV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덤은 더욱 막강해졌으며 명실공히 '대세 오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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