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과 추자현 부부가 SBS '연예대상' 출연을 논의중이다.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OSEN에 "우효광 씨가 SBS '연예대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며 "추자현 씨 역시 임신 초기라서 조심스러운 상황이기는 하나 부부 동반으로 참석을 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같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다만 아직 참석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사랑스러운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워낙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SBS '연예대상'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다만 우효광이 중국 드라마 촬영 중이며, 추자현이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S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30일 개최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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