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블랙핑크 로제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혹시 스페셜 무대를 만들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느냔 질문에 조이는 "블랙핑크 로제랑 함께 노래를 하고 싶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 로제 목소리의 팬이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함께 할 수 있다면 무대에 오르고 싶다. 곡 추천을 서로 많이 해주는데 노래를 고르면 금방 고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예리는 "저는 트와이스 나연언니가 생각난다. 실제로 친한데 귀여운 노래의 춤과 노래를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소현의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