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김가람 bbq 감독, "MVP전, 꼭 승리하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21 20: 26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죠."
우선 첫 관문은 무사히 통과했지만 긴장을 풀지 않았다. 김가람 bbq 감독은 2018시즌의 프리시즌 격인 KeSPA컵서 계속 관문을 통과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bbq는 21일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LOL KeSPA컵' 1라운드 IGS와 16강전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bbq는 26일 MVP와 3전 2선승제로 2라운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김가람 bbq 감독은 "첫 상대가 챌린저스 코리아팀이라 승리를 낙관했지만 변수가 많은 무대라 부담은 있었다.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 상대가 MVP인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MVP전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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