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출연한 MXM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버, 작곡가 키겐, 래퍼 한해, 아이돌 MXM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와 함께 나온 MXM 임영민, 김동현은 라이머의 첫인상을 밝혔다. 김동현은 "오디션에서 처음 뵈었는데 정말 위압감이 느껴졌다. 처음엔 위협적이고 못하면 얄짤 없겠구나 생각했다"고 생각했다.
MXM은 임영민은 "데뷔가 너무 기쁘다. '프듀2'에서 11명 안에 못 들어서 데뷔 못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데뷔하게 돼 깜짝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동현은 "1~2년 정도 데뷔가 걸릴 줄 알았다. 프로그램 끝나고 휴가를 주셨는데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니 바로 '데뷔'라고 하셨다. 그 때 정말 감격이었다"고 말했다.
'비디오스타'로 첫 토크쇼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사실 우리 두 사람이 예능을 잘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그래도 오늘 만큼은 다 뽑고 우리의 모든 걸 다 보여주고 가겠다"고 말했고, "스무 살 첫 토스쇼가 '비디오스타'인데 제대로 된 성인식 치르고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