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집밥 백선생3' 백종원, 초간단 레시피 '신통방통'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22 06: 49

'집밥 백선생3' 백종원이 초간단 레시피로 신혼부부들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은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종원은 "신혼부부에게는 물론 집밥 하는 모든 이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음식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요리로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을 소개했다. 원포인트 국으로 무와 감자를 이용한 두 가지 국을 선보였다. 들기름에 무와 새우젓을 함께 볶았다. "감칠맛이 확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액젓, 간장 등으로 간을 하는 간단한 레시피였다.  
뭇국과 감잣국이 순식간에 완성됐다. 맛을 본 신혼부부는 "멸치 조미료를 넣은 줄 알았다"고 놀랐다.
두번째로 취사 버튼 한 번에 완성하는 '한 그릇 밥'을 선보였다. 불린 쌀에 채소, 간 돼지고기, 케첩, 우스터소스, 식용유와 버터 등을 넣고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이어 밥통에 쌀 취나물 고기 간마늘 된장 들기름 파를 한번에 넣고 가열을 시작했다.
취나물밥과 오므라이스밥이 완성됐다. 이규한은 "전기 밥솥에 만들었다는게 상상이 안된다"고 감탄했다.
김치볶음밥 보다 쉬운 김치리소토를 선보였다. 김치볶음밥의 방법대로 조리후 물 2컵을 넣고 버터, 치즈, 소금을 첨가했다. 
양세형은 "김치가 고급스럽다"고 감탄했다. 남상미는 "한장의 치즈를 넣었는데 되게 풍부한 맛이 난다"고 놀랐다. 
마지막으로 손님맞이 요리로 '꽃게찜'을 선보였다. 꽃게찜에는 된장을 넣어야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규한은 "꽃게찜은 밖에서 사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만드는 게 너무 쉽다"고 말했다. / rookeroo@osen.co.kr
[사진]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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