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백철민의 폭행 동영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항소하는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욱은 태규의 증거물이 조작됐다고 밝히지만, 태규측 변호사 역시 조사한 국가수 연구원이 공령 횡령을 했다며 "같은 이유로 백민호쪽 증거물도 조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진욱은 당황하고, 그때 이듬이 법정이 나타난다. 이듬은 "백민호의 새로운 변호사다"며 태규의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후 태규는 무기징역에 선고되고, 민호는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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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