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섭과 조보아가 입맞춤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서현진)가 온정선(양세종)에게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를 했다.
정선은 유영미(이미숙)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굿스프 꽃을 맡기고 잘 하면 꽃집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3개월후, 현수와 홍아 모두 드라마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지홍아(조보아)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냉랭하게 대하는 원준(심희섭)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홍아는 원준이 늦게까지 일하는 모습을 지켜만 봤다. 왜 보고 있냐는 질문에 홍아는 "다가가면 오빠가 싫어할까봐"라고 말했다.
홍아는 원준에게 "잊혀지지가 않아. 이상해. 부담갖지마. 오빠는 오빠가 좋을대로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원준은 홍아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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