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가 11년 동안 여행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온천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김승수에게 "형은 어떻게 11년 동안 여행을 안갔냐. 일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일하느라 그런 것도 있고, 혼자 가기가 그랬다. 한국에서도 혼자 밥먹고 그러는 게 싫은데 외국까지 가서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이 다 유부남이라 같이 갈 만한 친구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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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뜬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