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배우 메건 마크리(36)가 영국 왕실의 해리 윈저(33) 왕자와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
미국매체 US위클리는 21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가 확실히 내년 여름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메건 마크리는 현재 왕실 수업을 받고 있는 중.
메건 마크리는 지난 1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드라마 '슈츠' 마지막 에피소드 촬영을 마쳤다. 또한 토론토 아파트에서 나왔으며, 노팅엄에 위치한 해리 왕자의 별장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지난 봄 그녀는 이미 그곳을 꾸미기 시작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됐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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