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결혼식을 올린다.
2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3년 사귄 남자 친구 브래드 팔척과 약혼했다. 3년 교제를 마무리 짓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 측근은 "두 사람 다 이미 결혼생활을 경험한 바 있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았다. 이미 약혼 사진을 찍었고 결혼에 대한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003년 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끝내 이혼을 발표했고 지난해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그는 미국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연애를 즐겼고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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