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X혜리, 티격태격 케미 터졌다..티저부터 압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22 08: 24

조정석과 혜리의 아찔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오는 2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가 어제(21일) 조정석과 혜리의 앙숙 케미를 엿볼 수 있는 4차 티저 예고를 공개, 극을 향한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4차 티저에서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다이내믹한 수사현장을 만나볼 수 있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강력계 형사 차동탁 역의 조정석과 범인이 빗속의 격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범인 때려잡는 형사답게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은 물론 경찰서 내에서 옷을 갈아입는 조정석의 초콜렛 복근이 시선을 강탈, 여성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악바리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과 차동탁(조정석 분)의 살벌한 대립구도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형사가 아니라 순 깡패였네”라는 지안과 “말이 안 통하는 여자”라고 말하는 동탁을 통해 이들의 사이가 앞으로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하며 그러면서도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두 사람이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죄수복을 입은 공수창 역의 김선호가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발산, 의미심장함을 배가 시킨다. 이렇듯 한 몸을 공유하게 된 동탁과 수창, 그 사이의 지안까지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강도의 액션들이 몰아치듯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로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진한 잔상을 새기는 동시에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본 방송을 더욱 고대케 한다. 
 
이와 같이 ‘투깝스’는 공개되는 티저마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 드라마를 보고 싶은 욕구를 무한 자극하며 올겨울 안방극장을 점령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터. 이에 곧 베일을 벗게 될 ‘투깝스’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 역시 나날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투깝스'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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