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의 메인 보컬 소연이 뮤직컬 무대에 데뷔한다.
소연은 내년 1월 12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 올리비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 평소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왔기에 기대를 모은다.
‘매직 어드벤처’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마법이야기로 매직랜드의 공주 올리비아가 친구들을 만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마법의 모험 이야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또 올리비아 역을 맡은 소연, 레인보우 조현영 외에도 개그맨 김늘메, 배우 김철무, 김보겸, 박근식 등이 캐스팅 됐다.
이번 첫 뮤지컬 도전을 통해 소연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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