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리듬파워와 미료의 신곡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2일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리듬파워의 싱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의 신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됐다.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리듬파워의 신곡 '동성로'는 외설적 표현(Girl do u wanna ride or do u wanna rock till the morning baby)과 욕설 및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을 지적받았다. 또 다른 곡 '집앞으로 갈게'도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이 문제가 됐다.
미료가 지난 14일 2년 만에 발표한 솔로 싱글 'DREAMS'의 타이틀곡 'Freedom'도 방송 부적격 판정.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바비인형)한 것과 혐오감을 주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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