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인의 신년을 함께 한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지상파 ABD 신년 특집방송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18'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OSEN에 "방탄소년단이 최근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를 녹화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어떤 노래로, 어떤 형식의 무대를 꾸몄는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이들은 최근 미국 모처에서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싸이 이후 5년만의 한국 가수 출격이자, K팝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초다.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는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연말 쇼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