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FA 시장에 나온다.
22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재희가 현재 소속중인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올해 마무리된다. 재계약 여부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회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희는 1996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한 후 2005년 KBS ‘쾌걸춘향’, 2007년 SBS ‘마녀유희’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메이퀸', JTBC '맏이', KBS1 '가족을 지켜라',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특별 출연 해 깊은 인상을 안겼고, 현재 tvN ‘수업을 바꿔라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서현진, 박민영, 김민석 등 연말 FA시장에 나오는 굵직한 배우들이 많은 가운데 이들의 거취에 대중과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일광폴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