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고독재 안녕" 이이경, 영화 '펜션:위험한 만남'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22 10: 41

 배우 이이경이 영화 ‘펜션:위험한 만남’에 캐스팅됐다.
'펜션:위험한 만남’은 누구에게나 펜션에 방문한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연을 가진 낯선 인물들과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각기 다른 4가지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출신의 실력파 감독들과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이경뿐만 아니라 조재윤, 김태훈, 박효주, 조한철 등 탄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펜션'은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당선되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이이경은 첫 번째 에피소드인 ‘미래에서 온 여자’ 편에 주연으로 확정지으며 영화에 힘을 더하겠다는 각오이다. 이 에피소드는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 '순정만화'의 각본을 맡은 바 있는 정허덕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근 이이경은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저한 작품 분석과 준비로 이이경만의 개성을 드러내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이이경이 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KAFA/CGV 아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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