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돌아온 복단지', 오늘 2회 연속 방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22 11: 45

 ‘돌아온 복단지’가 오늘(22일) 2회 연속 방송된다.
MBC 저녁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 측은 22일 "오늘 오후 6시 35분부터 119회와 120회가 연속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돌아온 복단지’는 은혜숙(이혜숙 분)과 박서진(송선미 분) 모녀의 악행을 밝히는 과정을 그려 저녁 안방극장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궁지에 몰린 은혜숙이 제인(최대훈 분)을 찾아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그의 사고 가해자가 자신의 딸 서진이라는 사실을 덮어달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한다.
앞서 오민규(이필모 분)를 죽인 장본인이 혜숙이라는 사실이 신화영(이주우 분)의 폭로에 의해 밝혀졌는데, 그 사이 혜숙은 경찰에 의해 오민규를 살인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에 오민규 사건의 배후에 서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홈 멜로드라마이다.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15분 최종회가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최윤영, 구원 등이 출연하는 ‘전생에 웬수들’이 첫 방송될 예정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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