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엄마가 됐다.
페이지식스의 21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 스타일스는 지난 달 20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아이의 손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아이의 이름은 스트러머 뉴컴 쿡으로 알려졌다.
줄리아 스타일스는 SNS를 통해 출산을 도와준 병원 관계자들, 그리고 자신을 찾아와 준 아이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줄리아 스타일스는 카메라맨인 프레스톤 J. 쿡과 영화 '고 위드 미'에서 만났으며 지난 2016년 약혼을 발표했고,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줄리아 스타일스는 1981년생으로 컬럼비아대학에서 영문학 전공한 할리우드 대표 '엄친딸' 배우. 영화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제임스 본',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총각은 어려워', '모나리자 스마일', '미스컨덕트', '더 그레이트 길리 홉킨스', '메이크 오버'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메이크 오버' 스틸, 줄리아 스타일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