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EXID 하니와 콜라보 작업, 너무 좋았다..꼭 밥 살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22 18: 02

래퍼 한해와 EXID 하니가 콜라보 음원을 공개하는 가운데 깜짝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한해와 하니는 지난 21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펼쳤다. 두 사람은 마치 영상통화를 하는 것처럼 다른 장소에서 방송을 했다.
이날 마침 EXID는 '더쇼'에서 1위를 한 상황. 한해는 하니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해는 "평소 힙합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하니는 "좋아한다. 원래 래퍼분들과 힙합음악을 즐겨들었다"고 밝혔다.
한해는 "이번 싱글은 힙합장르와 멀다고 할 수 있지만 함께 작업을 해서 너무 좋다. 꼭 밥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하니 역시 "나도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하니는 "내 사촌동생이 한해의 엄청난 팬이다. 다음에 만나면 꼭 사인부탁했다. 친구들도 팬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해는 "다들 본인이 팬이 아니고 주변 사람이 팬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같은 한해와 하니의 깜짝 라이브방송에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리듬파워 행주도 방송을 시청하며 "난 지금 리듬파워랑 있는데"라고 한해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해와 하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콜라보 싱글 '보는 눈'을 발표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한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