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에서 김다현이 송창의를 쌍둥이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 인욱(김다현 분)이 점점 지섭(송창의 분)을 점점 의심하며 수상하게 생각, 지섭과 선애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이날 인욱은 서라(강세정 분)가 찾는 남편이 재욱과 똑 닮은 한지섭이란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다.
이어 재욱을 찾아가 전단지를 건네며 "나도 내 눈을 의심했다"며 운을 뗐다.
지섭은 "엄마가 쌍둥이 낳은거 아니냐"면서 "완벽한 도플갱어란 얘기인데, 내가 아니라면 물러나는게 정상아니냐"며 말을 돌렸고, 오히려 노발대발했다.
한편, 선애(이휘향 분) 역시 이를 알게 됐고, 지섭을 찾아가 정면돌파를 제안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