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유재명에 "나 택배 좀 처리해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22 22: 02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2심 재판 결과를 기다리며 유재명에게 소소한 부탁을 남겼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1심 재판 결과에 따라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혁은 면회온 형(유재명 분)에게 “나 여기 얼마나 더 있어야 하냐?고 물었고 “길어야 한 달이다. 2심 가면 무조건 나올 거다”라는 답변을 듣고 안도했다.

이어 제혁은 “나 카드값이랑 택배온 거 좀 처리해줘. 전복 온 것도 다 녹았겠다. 보일러도 다 켜놓고 왔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purplish@osen.co.kr
[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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