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재판을 앞두고 지각에 소매치기까지 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정주가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주는 지하철에서 졸다가 전화가 오자 받는다. 정주는 큰소리로 "이번에도 살인했다. 이제 강간을 할까봐. 강간은 별로인데.."라고 통화하고, 주변 승객들은 놀라며 정주를 피했다.
정주는 나오다 지각할 것 같자 직원에게 "늦을 것 같다. 화장실에 갔다고 해달라"고 했다. 지하철 밖으로 나온 정주는 껌을 밟아 껌을 때려고 하다가 가방을 소매치기 당한다.
정주는 경찰에 연락하면서 법원으로 달려가고, 이를 목격한 의현은 소매치기를 쫓아 갔다가 가방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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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판사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