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에서 최원영이 경찰에 잡힌 유지태, 우도환의 누명을 풀어주는 대신, 블랙박스 원본을 가로챘다.
22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극본 김수진)'에서는 김민준(우도환 분)과 최강우(유지태 분)가 결국 주현기(최원영 분)으로부터 블랙박스 원본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날 주현기는 홍주(홍수현 분)의 계략으로 경찰에 붙잡힌 민준과 강우를 찾아갔다.
이어 협박죄와 증거위조죄 등으로 유치장에 갇히게 된 두 사람의 누명을 풀어주는 반전 모습을 보인 것.
하지만 이는 현기가 블랙박스 원본을 다시 가져가기 위한 것이었고, 결국 민준과 강우은 이를 빼앗기면서 지금까지의 계획이 무산됐다. /ssu0818@osen.co.kr
[사진]'매드독'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