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성폭행범의 도발에 흥분해 재판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정주가 성폭행범 재판의 판사로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범인은 "성교육을 시킨거다. 요새는 애들이 더 밝히더라"고 말해 피해자 부모님을 기함하게 했다.
이를 들은 정주 역시 흥분하며 법복을 벗고 상욕을 해댔다. 범인은 "판사가 그러니 흥분된다"고 더 도발했고, 정주는 책상 위에 올라가 재판을 난장판을 만들었다.
부장판사 지탁은 정주를 말리다 얼굴을 맞았고, 재판을 휴정한 뒤 정주에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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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판사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