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재판까지 미루고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부선은 "오늘 재판이 있는데 미루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그 동안 동대표를 하면서 많은 소송을 했다. 아파트 관리 소장이 봐서는 안되는 서류를 주머니에 감추길래 그거 뺏으려다 급소 가격했다는 기사가 났다. 그 소송 걸리고 나서 평생 안 먹던 술을 먹고 끊었던 담배를 다시 폈다"고 울컥했다.
이에 MC들은 "오늘은 재판은 잊고 웃다가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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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