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LA 다저스)에게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르반떼(Levante)’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고, 내년 결혼식에는 웨딩카를 지원한다.
르반떼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마세라티 최초의 SUV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며 동급 최고 수준의 낮은 차체로 스포츠카 드라이버도 만족할 만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총괄 고재용 상무는 “르반떼는 우아함과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SUV로, 때로는 우아하고 정교한 변화구로, 때로는 거침없는 직구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류현진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여 국위선양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르반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배지현 아나운서와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마세라티 제공.